'엄마사람' 황혜영, "살면서 '행복하다'는 생각 안하고 살았다"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4-09 10:14:15

엄마사람 황혜영이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tvN ‘엄마사람’에서는 황혜영, 이지현, 현영 등의 육아 이야기가 그려졌다.

황혜영은 “나는 그동안 살면서 ‘행복하다’라는 생각을 안 하고 살았던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 남편 38살에 만나서 39살에 결혼했다. 나는 39살부터 다름 삶을 산다고 얘기한다. 우리 신랑 만나서 굉장히 마인드가 바뀌었다. 긍정적으로”라고 덧붙였다.

특히 황혜영은 “그동안 힘들게 살았으니까 앞으로 좀 편하게 살라고 내게 주신 선물이라 생각한다”면서 남편에 대한 애정을 알렸다.

한편 ‘엄마사람’은 기존 육아 예능과 달리 육아의 진짜 주체인 엄마에게 초점을 맞춘 엄마 예능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