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서강준, 조선시대 명문가 자제 변신 '냉철한 꽃선비'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4-09 11:19:34
배우 서강준의 조선시대 명문가 자제로 완벽 변신했다.

4월 9일 오는 13일 방영 예정인 MBC 새 월화드라마 '화정'에서 조선 당대 최고 명문가 집안의 냉철한 미남 홍주원 역을 맡은 서강준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서강준은 홍주원 캐릭터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눈빛과 지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특유의 그윽한 눈빛과 화려한 이목구비의 비주얼의 서강주은 한복을 완벽 소화했다.

서강준은 극 중 고위 중신들 앞에서도 쓴소리를 주저하지 않는 천재성을 지닌 인물로 정치적 신념을 함께하는 광해(차승원 분)와 마음을 나눈 정인 정명공주(이연희 분) 사이에서 고뇌하는 캐릭터로 첫 사극에 도전한다.

한편 '화정'은 혼돈의 조선 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대하사극으로 오는 13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