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신곡 음원 차트 1·2위 석권...라포엠 표 이지 리스닝 음악도 通했다!
2024-04-25

4월 10일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측은 첫 포문을 열 배우 차승원, 박영규, 김창완, 김승욱, 조성하, 엄효섭, 이성민, 정웅인, 김여진, 신은정 의 카리스마 넘치는 장면과 함께 향후 선조역의 박영규와 세자 광해의 목숨을 건 핏빛 맞대결을 시작으로 50부작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이 중 광해 역을 맡은 차승원과 선조 역 박영규의 칼날 같은 눈빛 대결이 눈에 띈다. 차승원을 노려보는 박영규의 눈빛과 함께 분노를 교묘히 숨긴 채 몸을 조아리며 기회를 엿보는 차승원의 모습이 대비돼 앞으로 진행될 왕좌의 싸움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극중에서 광해의 앞길을 터주기 위해 살인을 마다하지 않을 김개시 역의 김여진과 이이첨 역의 정웅인의 섬뜩한 눈빛은 세기의 악인 연기 맞대결을 기대케 하고 있다.
이어 국보급 연기를 펼쳐주는 ‘믿고 보는 배우’ 이성민(이덕형 역), 김창완(이원익 역), 김승욱(이항복 역) 등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또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충분하다.
이에 대해 ‘화정’의 제작사인 김종학 프로덕션 측은 “’화정’의 첫 회는 박영규와 차승원의 내공 깊은 카리스마 대결로 화려하게 시작될 예정이다”라며 “선조와 세자 광해의 긴장감 넘치는 왕위 다툼이 50부작으로 이어질 ‘화정’의 서막을 강렬하게 열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대하사극으로 오는 4월 13일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