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재벌의 딸 출연 확정, 어떤 역할 맡았나 봤더니...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4-10 10:40:46
박형식 재벌의 딸 출연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일 복수의 연예 매체는 박형식이 SBS 새 월화드라마 '재벌의 딸'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재벌의 딸'은 '별에서 온 그대', '너희들은 포위됐다', '펀치' 등을 만든 HB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았으며, '풍문으로 들었소'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송된다.

박형식은 '재벌의 딸'에서 유민 백화점 본부장 유창수 역으로 어릴 적부터 신발 끈도 제 손으로 맨 적 없는 인물로 변신한다. 돈 잘 쓰고 잘생기고 잘 놀고 설렁설렁한 듯 보이지만 자신감이 넘쳐 자신이 백화점을 물려받을 거라 확신한다. 그러던 중 푸드마켓 반찬가게 아르바이트생에게 호감을 갖게 되는 내용이다.

앞서 박형식은 2013년 '상속자들' 속 이민호-박신혜 친구, 지난 2월 종영한 주말극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는 철없는 막내 아들로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