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데스노트’, 김준수-홍광호 모습 담긴 메인 포스터 공개 ‘완벽 싱크로율’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4-13 11:03:12
뮤지컬 '데스노트'(프로듀서 백창주, 연출 쿠리야마 타미야)가 6월 개막을 앞두고 두 주인공 홍광호와 김준수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데스노트'의 두 주인공 라이토(홍광호 분)와 엘(L, 김준수)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공연의 기대감을 높였다.

뮤지컬 배우 홍광호와 김준수를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니 만큼 공개된 포스터 만으로도 두 배우가 함께 만들어낼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치열한 예매 전쟁을 예고했다.

'데스노트'는 압도적인 캐스팅과 캐스트의 인터뷰 영상 공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말 마지막으로 공개된 김준수의 인터뷰 영상은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실시간 검색어 1위 및 핫토픽 키워드에 등극하는 등 온라인을 달구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증명했다.

한편 '데스노트'는 지난 2003년부터 슈에이샤 '주간소년 점프'에 연재된 만화 '데스노트'(원작 오바 츠구미, 만화 오바ㅌ 타케시) 원작으로, 일본 공연계를 대표하는 거장 쿠리야마 타미야가 연출을,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곡가'로 불리는 프랭크 와일드혼이 음악을 맡아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뮤지컬의 탄생을 알렸다. 올 여름 공연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