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션, 11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 '장르는 뉴디스코'

듀오 지누션이 컴백한다.

13일 지누션은 11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 ‘한번 더 말해줘’가 90년대 감성의 사운드를 자랑하는 ‘뉴디스코’ 장르라고 밝혔다.

지누션의 ‘한번 더 말해줘’를 공동작사 작곡한 타블로는 YG를 통해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고 90년대 향수가 가득한 댄스곡을 만드는 게 우리의 목표였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신곡은 감성적으로는 90년대 향수 가득하면서도 사운드에서는 최신 스타일의 뉴디스코 장르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컴백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지누션의 컴백을 앞두고 신곡에 대한 정보가 하나 둘 공개되면서 피처링은 누가 참여했을 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YG는 티저 영상에서 피처링에 참여한 것으로 예상되는 여성의 모습을 일부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지누션은 오는 15일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