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4월 13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측은 선조(박영규 분)를 향한 슬픔과 처연함, 분노가 뒤섞인 세자 광해(차승원 분)의 석고대죄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속 차승원은 대전 밖에서 선조에게 간절히 용서를 구하며 석고대죄하고 있다. 특히 서로를 바라보며 분노를 드러내는 선조와 광해의 일촉즉발의 숨 막히는 눈빛 교환이 긴장감을 높인다.
또한 차승원은 강렬한 눈빛 연기를 선보이며 극중 광해로 완벽 변신해 표정 하나로 촬영장 분위기를 압도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제작사 김종학 프로덕션 측은 “석고대죄 장면은 선조와 광해의 대립각을 나타내 주는 중요한 장면이다”라며 “슬픔 속 가려진 광해의 섬뜩한 분노에 찬 눈빛은 압도적이었다. 둘의 팽팽한 긴장감이 어떻게 표현될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대하사극으로 13일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