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의 변화, 환경과 현실에 발맞춰 움직이고 있는 가요 시장
2023-12-10

맨유는 13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 2014-2015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맨시티를 상대로 4대 2 승리를 거뒀다.
맨유는 지난 2012년 12월 9일 열린 정규리그 경기 이후 2년여 만에 맨체스터 더비에서 승리했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65점을 쌓아 선도 첼시와 승점차를 8점으로 좁히며 역전 우승의 불씨를 키웠다.
맨시티는 전반 8분만에 선제골을 뽑았다. 다비드 실바가 골지역 왼쪽까지 파고든 뒤 문전으로 땅볼 크로스를 건냈고 세르히오 아궤로가 공을 골문으로 밀어넣었다.
하지만 맨유는 전반 14분 애슐리 영이 동점골을 넣었고, 13분 뒤에는 최근 최상의 경기력을 과시하는 마루앙 펠라이니가 헤딩골로 역전을 만들었다.
후반 22분 후안 마타의 추가골로 맨시티는 흔들리기 시작했으며, 6분 뒤에는 크리스 스몰링이 문전에서 헤딩슛을 성공, 점수차를 벌렸다.
맨시티는 후반 44분 아궤로의 골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으나, 벌어진 골 차이는 이를 허용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