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의 변화, 환경과 현실에 발맞춰 움직이고 있는 가요 시장
2023-12-10

한화는 지난 12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이하 롯데)와의 경기에서 고의 사구 시비에 휘말렸다. 이동걸은 팀이 1대 11로 뒤지던 5회에 등판, 황재균에게 2구 연속 위협구 뒤 몸에 맞는 공을 던졌다.
김성근 감독은 빈볼 논란에 대해 "벤치에서 빈볼 사인을 낸 것이 아니다. 세상에 어느 감독이 고의로 몸에 맞는 공을 던지라고 지시하나"라고 말했다.
또한 롯데 이종운 감독의 "경기로 승부하자. 김태균을 뺀 이유가 뭔가. 앞으로 한화와 10경기가 남았다"라는 지적에 대해 "그 말에 대해서는 답하고 싶지 않다. 내가 할 말이 아니다"고 답했다.
이어 김태균을 뺀 이유에 대해 "점수차가 크게 벌어진 상황이었다. 그 상황에 김태균을 놔둘 필요가 없다. 김태균 말고도 4번타자 최진행과 이용규까지 다 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동걸은 이번 시즌 첫 등판한 1군 무대에서 퇴장 당해 징계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