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순백색의 '유린기' 셰프들도 '감탄'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4-14 08:34:50
이연복 셰프의 유린기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

1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4차원 대세남 강균성의 냉장고 속 재료로 명품 요리를 만들어내는 셰프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균성은 아침에 먹을 수 있는 '모닝 고기 요리'를 주문했다. 이에 이연복 셰프와 정창욱 셰프가 맞대결을 펼쳐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연복 셰프는 자신의 장기인 중화 요리 중 유린기를 선택했다.

특히 이연복 셰프는 "맛에서 정창욱 셰프의 것과 차이날 것"이라며 '고기 차이나'라는 이름을 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정창욱 셰프는 "주방장님 경력이 내 나이보다 많다. 기가 눌려 있다"며 다소 긴장했고 이윽고 순백색의 이연복 셰프의 유린기가 등장하자 "맛있겠다. 기권"이라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패널들도 "어떻게 튀김이 저렇게 순백색을 띨 수 있냐"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