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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정승환이 릴리M을 언급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4'(이하 'K팝스타4') 준우승자 정승환은 4월 14일 방송된 SBS '나이트라인'에서 "릴리M을 보는 낙으로 살았다"고 말했다.
이날 배재학 아나운서는 "재밌었던 숙소 에피소드가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정승환은 "릴리라는 어린 친구가 있다"고 운을 뗐다.
정승환은 "그 친구 보는 낙으로 거의 살았다. 아침마다 그 친구 목소리 들으면서 깨고 하루하루 되게 행복하게 지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우승자 케이티김은 "깜짝 놀랐다. 1위를 생각하고 오디션을 봤던 게 아니다. 내 이름이 들렸을 때 진짜 놀랐다"며 우승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정승환은 "케이티김 누나가 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기쁘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 정말 기뻤다"며 준우승 소감을 전했다.
특히 케이티김은 "노래할 때 이야기가 담겨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라고 앞으로의 꿈을 밝혔다.
정승환 역시 "사람을 노래하고 싶은 가수가 되고 싶다. 초심을 잃지 않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