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심엔터와 전속계약 체결 "날개를 달아주고 싶다"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4-14 10:45:10
배우 강지환이 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4일 심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강지환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통해 그가 더 단단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날개를 달아주고 싶다”고 밝혔다.

강지환은 인기 드라마 ‘경성스캔들’, ‘쾌도 홍길동’을 비롯해 영화 ‘7급 공무원’, ‘영화는 영화다’, ‘차형사’ 등에 출연해 활발한 활약을 펼쳤다. 특히 최근 영화 ‘태양을 쏴라’에서 존 역을 맡아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상남자의 거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그동안 강지환은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잇달아 색다른 캐릭터들을 맡아 어떠한 장르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한편 여심을 사로잡은 외모와 다양한 매력의 소유자 강지환은 이번 심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통해 앞으로의 연기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