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보소’ 박유천, 아쿠아리스트부터 형사까지 ‘완벽 변신’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4-15 10:22:42
'냄새를 보는 소녀'에 출연 중인 박유천이 다양한 직업 변천사로 눈길을 끌었다.

박유천은 현재 방송 중인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이하 냄보소)에서 아쿠아리스트 부터 특별수사반 형사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극 중 3년 전 아쿠아리스트로 일하던 최무각(박유천 분)은 동생 최은설(김소현 분)을 살해한 범인을 잡기 위해 경찰이 된 후, 끊임없는 노력으로 '바코드 살인사건' 특별수사반에 발탁되며 형사로 거듭났다.

박유천은 직접 아쿠아리움 수족관에 들어가 탁월한 수중연기를 펼친 것에 이어 살인사건현장에서 수사에 몰입하는 형사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그동안 박유천은 KBS2 '성균관 스캔들'(2010)의 성균관 유생, MBC '미스리플리'(2011)에서 리조트 후계자, SBS '옥탑방 왕세자'(2012)에서 조선시대 왕세자, MBC '보고싶다'(2012)에서 강력반 형사, SBS '쓰리데이즈'(2014)에서 대통령 경호관 등을 연기하며 다양한 직업들을 소화한 것은 물론 독보적인 남자 주인공으로서 존재감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남과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녀가 연쇄살인범을 추격하는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드라마 '냄보소' 5회는 15일(오늘) 오후 10시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