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신곡 음원 차트 1·2위 석권...라포엠 표 이지 리스닝 음악도 通했다!
2024-04-25

지난 2012년 7월 방송된 SBS ‘고쇼’에서는 ‘화려한 싱글 특집’으로 윤여정, 최화정이 출연했다.
이날 윤여정은 영화 ‘돈의 맛’ 속 김강우와의 베드신에 대해 “그건 베드신이 아니라 성폭행신이다”라고 폭탄 고백했다.
윤여정은 “캐스팅 당시에는 베드신에 대해 모르다 시나리오를 받고 알았다”라며 “임상수 감독에게 ‘베드신이 거부감 들고 불쾌하지 않아?’라고 물었는데 ‘불쾌감 들라고 썼다’는 답을 받고는 ‘그게 왜 하필 나여야만 하냐’라고 토로하기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여정은 “요즘엔 남자고 여자고 몸을 만드는 게 유행인지 김강우가 노출신에 대비해 몸을 만들어왔다”라며 “김강우가 또 몸에 뭘 발라 붙잡아야 했는데 미끄러웠다”라고 비화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윤여정은 “‘돈의 맛’ 시사회 후 어떤 아주머니께서 내게 꽃다발을 건네 으레 팬이신가 보다 생각했는데 그분이 ‘저 김강우 엄마예요’라며 ‘우리 애를 예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라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간신’ 김강우와 윤여정의 과거 베드신에 네티즌들은 “간신 김강우, 불편한 장면이다”, “간신 김강우, 파격적이었어”, “간신 김강우, 성폭생신이었다니”, “간신 김강우, 배우는 힘들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