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현장]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연우진 "전작 실패 부담감? 본연의 의도 표현 목표"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4-15 18:25:26
배우 연우진이 전작 흥행 실패에 대한 시청률 부담감을 드러냈다.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신사옥에서 SBS 새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조여정, 연우진, 심형탁, 왕지원, 박용순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날 연우진은 시청률 부담에 대해 "시청률과 연기에 대한 부담은 조금씩 있다. 기획했던 대로의 드라마로 리드하는 게 첫 번째 목표다"라며 "잘 완주만 한다면 최고의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목적을 향해 달려가기 보다 본연의 의도를 갖고 표현해내는게 일차적인 큰 목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은 미워하던 변호사를 부하 직원으로, 무시하던 사무장을 직장상사로 맞게 된 남녀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