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 水예능 1위 굳건...'앵그리 피플'들의 웃음 자아내는 이야기 선사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4-16 07:30:19
MBC '황긍어장-라디오 스타'(이하 '라디오 스타')가 수요 예능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는 전국 기준 7.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5.6%보다 1.5%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한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이날 '라디오 스타'는 '앵그리 피플-화가 난다' 특집으로 수시로 욱했다가 웃었다를 반복하는 사람들인 김흥국, 김부선, 이훈, 황광희 등이 출연했다.

특히 이훈은 15년 전 군인이었던 당시를 설명하며 "휴가를 나왔는데 유재석, 정준하가 꼭 오라고 불러서 나갔는데 자기들끼리만 계속 놀더라. 그래서 간다고 했는데 자꾸 못 가게 막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아직까지 두사람이 나오는 무한도전을 안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는 4.6%를, KBS2 시사프로그램 '공소시효'는 3.5%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