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라디오스타 김흥국이 말실수 어록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앵그리 피플-화가난다' 특집으로 꾸며져 김흥국, 김부선, 이훈, 광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최근 김흥국의 말실수담 늘었다. 가수 뮤지의 이름이 '묘지'인 줄 알았다더라"라며 운을 뗐다.
김흥국은 진지한 얼굴로 "그 친구 이름이 이상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종신은 "엑소의 '으르렁'은 '따르릉'이라고 했다더라"고 말을 이었다.
김국진은 "어떻게 '으르릉'이 '따르릉'이 되냐. 웃기려고 일부러 그런 거 아니냐"고 물었고 김흥국은 "엑소한테 미안하지만 그 노래 제목을 몰랐다"고 해명했다.
이어 윤종신은 "생선 주문하는데 '늘 푸른 생선' 달라고 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늘 푸른 생선'이 무슨 소리냐"며 의아해했지만 윤종신이 "'등 푸른 생선'을 말한 것"이라고 설명하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