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부선 "안영미 아주 무서운 여자" 바지 선물은 왜?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4-16 10:25:08
라디오스타 김부선이 안영미에 대해 언급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앵그리 피플 화가난다' 특집으로 배우 김부선, 이훈, 가수 김흥국,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부선은 안영미가 자신을 흉내냈다며 "'어머 세상에 할렐루야다'라고 하는데 나는 그런말을 한 적이 없다"라며 "안영미라는 여자가 아주 무서운 여자야"라고 혀를 내둘렀다.

이내 "그래도 안영미 씨를 찾아가서 바지를 하나 선물했다"라고 밝힌 김부선은 "사실 선물받은 바지인데 도저히 못입겠어서 안영미 씨를 위해 준비한 거라고 거짓말했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구라는 김흥국과 김부선을 향해 "둘이 부부같다"고 이야기하자, 김부선은 "무슨 악담을 그렇게 하시느냐"며 발끈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