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육성재, 아찔한 와이어 액션 '완벽 소화'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4-16 11:14:48
KBS2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극본 김민정 김현정/연출 백상훈 김성윤)의 육성재가 아찔한 와이어 열연을 펼쳤다.

극 중 육성재가 맡은 공태광 역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세강고의 공식 시한폭탄으로 모든 말과 행동이 평범함을 뛰어 넘는 악동 캐릭터다.

지난 11일 경기도 양평의 한 병원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는 육성재의 첫 등장 신을 담아내기 위해 와이어크레인과 무술감독까지 총 출동, 대형 스케일을 자랑하는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육성재는 이날 병원복을 입은 채 6층 높이의 건물에 매달리는 고난도의 액션을 펼쳐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촬영을 마친 육성재는 “재밌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올라가니까 그게 아니었다.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많이 흔들렸고 와이어를 스태프분들께서 직접 잡고 있어 많이 떨렸다”라며 “긴장이 많이 됐지만 해맑은 태광이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며 생생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후아유-학교2015’는 KBS의 명품 브랜드 ‘학교’의 여섯 번째 시리즈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열여덟 살 학생들이 겪는 리얼하고 다양한 감성을 섬세하게 담아낼 청춘 학원물로 오는 4월 2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