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16일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측은 극 중 열혈 신입 교사 박노아로 열연중인 지현우가 혼절해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방송 말미 지현우가 위험에 처한 김유정(오아란 역)에게 달려가는 김희선(조강자 역)을 걱정스레 지켜봤던 만큼,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기게 된 것인지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그동안 지현우는 세상과 아이들에 대한 믿음이 있는 순수한 성격의 교사로 활약해왔다. 하지만 아버지의 청탁으로 인해 자신이 교사가 됐다는 사실을 알고 조금씩 김희선의 비밀에 의아함을 품기 시작했기에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지현우가 대체 어떤 전개를 선사할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그의 목숨마저 위협하는 일촉즉발의 상황은 안방극장을 긴장감으로 몰아세울 것을 예고해 구미를 자극하고 있다.
지난 9회 방송에서는 박노아가 자신의 손가락을 따주는 조강자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자신을 위해 비리를 저질러야 했던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는 지현우의 섬세한 열연이 더해지며 시청자들의 눈물샘마저 자극했다는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한편 박노아가 맞게 된 위기의 전말은 16일(오늘) 오후 10시에 방송하는 '앵그리맘'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