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의 변화, 환경과 현실에 발맞춰 움직이고 있는 가요 시장
2023-12-10

연예인 야구대회 개막전은 오는 27일 경기도 성사동에 있는 고양훼릭스구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오후 7시 개막전에는 지난 대회 우승 팀인 조마조마(감독 심현섭)와 A조 3위를 했던 천하무적(감독 이경필)이 맞붙는다. 이어 두번째 경기는 오후 9시부터 지난 대회 준우승 팀인 폴라베어스(감독 김제동)와 공동 3위팀인 이기스(감독 송창의)가 대결한다.
연예인 야구대회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에 2경기씩 열린다. 연예인 10개팀이 2개조(A조: 개그콘서트, 공놀이야, 외인구단, 조마조마, 천하무적/ B조: 그레이트, 라바, 스마일, 이기스, 폴라베어스)로 나뉘어 참가했다.
리그를 거친 각 조 1, 2위팀이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4강 플레이오프는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승리팀이 결승전에 진출 우승을 다툰다. 결승전은 오는 7월 20일 예정이다.
개막전 경기에서 조마조마와 맞서는 천하무적은 가수 김창렬과 전 프로야구 두산 투수인 이경필(감독)이 중심이다. 천하무적 주요 멤버는 슈퍼주니어 강인, 유키스 출신 동호를 비롯해 연기자 오지호, 개그맨 한민관, 배우 김동희, 김은수, 가수 마리오 등이다.
폴라베어스의 상대 이기스는 지난 2012년 2회 대회 준우승 팀이다. 이기스는 올해 배우 송창의가 감독으로 취임했다. 이상윤, 박재정, 오만석, 조한선, 박광현, 김강우, 송영규, 이정수, 김용덕 등이 뛰고 있으며 최근 배우 임호를 영입했다.
한편 연예인 야구대회는 스포츠 채널 IB스포츠에서 생중계 되며, 포털사이트 다음과 네이버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경기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