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장현성은 지난 15일 오후 첫 방송한 KBS2 '공소시효'에서 무게중심을 단단히 잡으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장현성은 전문가들과 함께 평택 실종·살인사건의 행적을 따라가는 호흡을 선보이는가 하면, 시청자들의 입장에 서서 궁금한 부분을 짚어주거나 내용을 정리하며 MC로서 손색없는 활약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그는 방송 말미 "우리는 잊지 않겠습니다. 끝까지 당신을 찾아내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해 사건의 가해자를 향한 분노를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피해자 가족, 사회를 위해서라도 현행법 개정안 촉구 및 범인 처벌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그의 한 마디는 프로그램의 취지를 제대로 전달하기 충분했다는 평이다.
이외에도 눈앞에 다가온 공소시효 만료로 유족들이 더 이상 피해를 보지 않길 원하는 장현성의 바람이 그만의 따뜻한 진행에서 잘 묻어났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장현성은 MC의 위치에서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고 공감대를 형성해 다음 주 방송될 2회에선 어떤 면모로 프로그램을 진두지휘할지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평택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발생한 실종사건과 공소시효 만료가 약 2년 앞으로 다가온 살인사건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공소시효 개정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