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중국인 멤버 타오, 탈퇴설? SM 측 "사실 무근이다"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4-17 11:41:22
그룹 엑소(EX))의 소속사 SM이 타오의 탈퇴설에 대해 언급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한 중국 매체가 보도한 엑소 타오 탈퇴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전했다.

앞서 한 중국 매체는 "엑소의 중국인 멤버 타오가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계약해지를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엑소의 중국인 멤버 두 명이 SM을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남은 중국인 멤버 레이와 타오의 거취에 대한 관심이 몰리고 있다.

한편 최근 타오는 엑소 2집 '엑소더스(EXODUS)' 컴백 기자회견에 참석해 부상에 대해 "많이 나아졌다. 무대에 오르지 못해 속상하다"고 전했으며, 지난 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곧 괜찮아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