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공효진, 예능국 대표 '쌈닭' 변신...'허당 반전 매력'까지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4-17 11:43:57
‘프로듀사’ 공효진이 예능국 대표 쌈닭으로 변신했다.

KBS2 금토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연출 표민수-서수민) 측은 공효진의 첫 촬영 스틸 컷을 17일 공개했다.

공효진이 맡은 탁예진 역은 ‘뮤직뱅크’를 연출하는 PD로, 10년간의 예능국 생활 끝에 ‘예능국 대표 쌈닭’으로 거듭난 인물이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웃음기 싹 뺀 표정과 불꽃 눈빛으로 포스를 뿜어내는 탁예진의 모습이 담겨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프로듀사’ 제작진은 “공효진이 첫 촬영부터 완벽한 캐릭터 연구로 순간순간 달라지는 탁예진의 모습을 표현해냈다. 특히 상황이 변하자 급 미소를 짓는 탁예진의 허당스러우면서도 묘하게 사랑스러운 모습을 매력적으로 그려내며 탁예진으로 완벽하게 변신했음을 알렸다”며 “공효진이 만들어 갈 ‘프로듀사’ 속 탁예진의 모습과 5월 방송할 ‘프로듀사’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듀사’는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이며,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로, KBS 예능국이 그 동안의 제작 노하우를 집약해 야심 차게 선보이는 드라마다.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 등의 배우가 출연하며, 오는 5월 8일 오후 9시 1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