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둘째 아이 출산 앞뒀다…5월 첫 주 출산 예정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4-17 11:45:25
배우 고수 부부가 둘째 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다.

고수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한 매체를 통해 "고수의 아내가 지난해 둘째 아이를 임신해 5월 첫 주에 출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현재 산모의 건강이 가장 중요한 시점으로 고수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고수는 지난 2008년 지인의 소개로 현재의 아내를 만난 후 5년 간 열애 끝에 2012년 2월 결혼했으며 이듬해인 2013년 첫 아들을 얻어 많은 이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고수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 영화인 '루시드 드림'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아내 곁을 지키며 외조에 힘써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수는 '루시드 드림'에서 열혈 기자 대호 역을 맡았다. '루시드 드림'은 스스로 자각한 채 꿈을 꾸는 현상인 루시드 드림을 소재로 하는 영화로, 3년 전 아들을 잃어버린 한 남자가 이를 통해 단서를 발견하며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사투를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