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현장] '어벤져스2' 크리스 에반스 "공항서부터 따뜻한 환영...감사드린다"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4-17 13:39:41
▲사진김현우기자
▲사진김현우기자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한국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4월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서울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감독 조스 웨던) 내한 기자회견에 조스 웨던 감독,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수현 등이 참석했다.

이날 크리스 에반스는 “벌써 세 번째 방문인데 항상 따뜻하게 마주해줘 감사드린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한국에서의 촬영 소감을 묻는 질문에 그는 “정말 대단했다. 공항에서부터 따뜻하게 환영해줘 고향을 찾은 느낌이었다. 해외에서도 적응기간이 필요한데 잘 대해줘 쉽게 적응할 수 있었다”고 밝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어벤져스2’는 새로운 캐릭터들이 대거 합류해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2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