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김태희 결혼설 부인 "상견례도 아직 안 해...올해 결혼 계획 없다"

가수 비가 김태희와의 결혼설에 대해 부인했다.

17일 가수 비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결혼에 대해 구체적으로 오간 이야기는 없으며, 계획 또한 없다. 양가 부모님과 만나 결혼을 논의하지도 않은 상태다"라며 결혼설에 대해 부인했다.

앞서 한 매체는 "비와 김태희가 올해 안으로 결혼식을 올란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양가 부모님과 상견례를 마쳤으며,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앞서 비와 김태희는 지난 2013년 1월 1일 연예매체 디스패치의 보도로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한편 비는 현재 중화권 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며, 지난 16일 제 19회 ‘차이나 뮤직 어워드(CMA)’에서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아티스트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