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헬스보이 김수영, 다이어트 11주만에 55.5kg 감량...몰라보게 달라진 '외모'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4-20 09:07:34

개콘 헬스보이 김수영과 이창호가 몰라보게 달라진 몸으로 눈길을 끌었다.

19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라스트 헬스보이'에서 김수영이 몰라보게 날렵해진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이창호는 "살이 찌니가 과거보다 어려보인다. 옜날에는 마흔으로 봤는데 이제는 30대 초반으로 본다"고 기뻐했다. 이승윤은 "너 원래 나이가 몇인데"라고 물었고 이창호는 겸언쩍어하며 "만 26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수영은 "살이 빠지니까 이제 혼자서 파스를 붙일 수 있게 됐다"고 기뻐했다. 직접 시범을 보일때 그는 파스를 바닥에 놓고 그 위에 누웠다가 일어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승윤은 "운동해서 더 빼자"고 그를 다독였다.

이날 몸무게 측정 결과 비만이었던 김수영은 지난주 114.8kg에서 112.35kg으로 약 2.5kg 정도 감량됐다. 총 11주만에 55.5kg 감량한 것이었다. 최종 목표 몸무게까지 14.5kg이 남았다.

저체중으로 고민이었던 이창호는 60.9kg이었다. 1.3kg이 늘었고 11주만에 9kg 이상이 늘어 60kg대에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