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병재 두고 유재석-김종국 쟁탈전...품에 꼭 안고 '병재 사랑'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4-20 09:08:53

'런닝맨' 유병재가 멤버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4월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유재석 김종국이 유병재를 두고 쟁탈전을 벌였다.

이날 유병재가 등장하자 런닝맨 멤버들은 "대세다" "나 이 분 좋다"며 웃음으로 유병재를 환호했다.

이후 한명을 내리게 하고 차에 타야 하는 상황에서 유병재는 강균성을 하차시키고 자신이 차에 올라탔다.

특히 김종국은 유병재를 품에 안고 부둥부둥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종국은 "병재가 추위를 많이 타니까 잘 안아줘야해요"라며 유병재를 아꼈다. 유병재는 눈치를 보며 무서워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이 팀원을 보강할 때 "병재가 와야한다"며 유병재를 탐냈고, 김종국과 유재석은 유병재를 두고 쟁탈전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는 예능대세 장수원, 강균성, 손호준, 홍종현, 유병재가 출연해 핫플레이스 탐방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