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복면가왕', 한 주 만에 시청률 '3.4% 상승'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4-20 11:00:19
‘복면가왕’이 순조로운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 진짜사나이)’은 전국 기준 시청률은 9.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5.7%보다 3.4%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17.5%의 기록과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한 주 만에 무려 3% 이상의 시청률 상승을 이루며 순조롭게 흘러가고 있다.

이날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2차 경연의 1라운드가 펼쳐졌다. 가수 김종서, 이홍기, 지나, 그리고 전 체조선수이자 방송인인 신수지가 아쉬운 탈락을 맛봤다. 또한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결과로 방송의 몰입을 높였다.

특히 무엇보다도 1대 가왕 ‘황금락카 두통 썼네’와 2대 가왕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게 될 우승자가 누가 될지 큰 관심을 받았다.

더불어 이날 경연으로 ‘정확하게 반 갈렸네’, ‘가려진 거미줄 사이로’, ‘남산 위에 저 소나’, ‘우아한 석고부인’이 2라운드에 진출했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