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현장] 오마이걸 "우리가 쏜 큐피드 화살로 마법에 걸렸으면"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4-20 15:54:44
▲사진=김현우기자
▲사진=김현우기자
신인 걸그룹 오마이걸이 타이틀곡과 팀명에 담긴 뜻을 공개했다.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 코리아(AX KOREA)에서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오마이걸 멤버 효정, 진이,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은 데뷔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신인 걸그룹으로서 첫 걸음을 뗐다.

이날 리더 효정은 "팀명 오마이걸은 많은 분들에게 마이걸로 남고 싶다는 뜻이 담겼다. 오마이걸도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지켜봐 달라"며 팀명에 담긴 의미를 소개했다.

또한 승희는 데뷔 타이틀곡 '큐피드'에 대해 "타이틀곡 '큐피드'는 화살로 사랑하는 사람을 사로잡으려는 소녀의 마음을 담은 귀여운 곡이다"며 "작은 바람이 있다면 오마이걸이 쏜 큐피드 화살로 많은 분들을 마법에 걸리게 하고 싶다"고 전했다.

오마이걸 데뷔 타이틀곡 ‘큐피드’는 세계적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신혁 프로듀서와 그의 작곡팀 줌바스 뮤직 팩토리의 곡으로 히트 작사가 김이나가 작사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외에 ‘핫 썸머 나잇(Hot Summer Nights)’, ‘궁금한걸요’등 총 4곡이 수록됐다.

한편 오마이걸의 데뷔 앨범 ‘오마이걸’은 20일 정오에 온, 오프라인을 통해 발매됐으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