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구라, 아내 마루에서 잔다 '17억 빚 때문에?'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4-21 10:28:39
힐링캠프 김구라가 아내가 마루에서 잔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이경규, 성유리의 '셀프 힐링' 특집 편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와 성유리는 각자 절친을 모아 힐링 여행을 떠났다. 이경규는 절친 김구라 김성주 김태원을 불렀고 성유리는 정려원과 함께 일본 온천 여행을 떠났다. 김제동은 해외 강연 스케줄로 이번 힐링 여행에는 참여하지 못 했다.

이날 김구라는 아내가 처가 식구들의 부탁에 돈을 빌려주며 빚이 17억원으로 눈덩이처럼 불어났다고 고백한 뒤 달라진 부부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김구라는 "동현이와 대화를 많이 하냐"는 물음에 "아내 일이 터지고 아내가 마루에서 자고 아들과 내가 안방에서 잔다. 부부관계라는 것이 감정이 있어서 쉽게 안 된다. 그래서 동현이와 잘 때 아들과 대화를 많이 한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