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강예원, 강균성과 핑크빛? 전화번호 교환 할거냐는 질문에...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4-21 10:29:37
냉장고를 부탁해 강예원이 강균성과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강예원의 냉장고 속 재료로 셰프들의 요리 대결이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강예원은 맘에 들지 않는 술버릇은 "술먹고 싸우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강균성은 "내가 그 자리에 있었어야 하는데. (문제 생기기 전에) 미리 데리고 나올거다"라고 말하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하지만 강예원은 "(강균성과) 번호 교환할 의향이 있냐"는 MC들의 질문에 "남매로 지냈으면 좋겠다. 한번 보고 잘 모른다"라고 선을 그어 눈길을 끌었다.

또 강예원은 강균성의 단발 머리에 대해 "잘 어울리신다. 손예진 닮았다. 나보다 예쁘다. 옆모습이 정말 닮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강예원은 자신의 냉장고에서 와인이 발견되자 자신의 주량에 대해 "작정하고 마시면 (주당인) 배우 설경구도 이길 수 있다. 웬만한 남자 배우도 이길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