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시스터즈,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OST 첫 주자 나서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4-21 14:32:51
실력파 여성 4인조 버블시스터즈(Bubble Sisters)가 ‘그래도 푸르른 날에’ OST 첫 주자로 나섰다.

KBS2 ‘TV소설 그대로 푸르른 날에’ OST로 공개된 ‘그래도 푸르른 날에’는 버블시스터즈가 드라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이며 지원사격에 나섰다.

서승희, 강현정, 랑쑈, 지영 4명으로 구성된 실력파 보컬그룹 버블시스터즈는 ‘사랑먼지’, ‘애원’, ‘바보처럼’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실력을 인정 받았다.

드라마 제목과 동명의 디지털 싱글 ‘그래도 푸르른 날에’는 실력파 그룹을 입증하듯 버블시스터즈 4명 멤버 각각의 영역 저음과 고음 음역대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애절함과 호소력 있는 보이스로 극중 주인공들의 마음을 대변한다.

피아노와 기타연주로 시작되는 도입부에 화려한 스트링라인이 곡을 감싸듯 흘러가며 후렴에서 “내 슬픔아 안녕, 내 눈물아 안녕 나 언젠가 웃는 날까지 견딜 거야”로 이어지는 가사가 힘든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그래도 푸르른 날에’는 최근 발매된 김현정 ‘빈말’과 송하예 ‘비 올라잇(be alright)’등 드라마 OST 히트 작곡가 김경범(알고보니혼수상태)과 이국현(헬로굿보이)이 작곡·작사·편곡을 맡았다. 기타리스트 이태욱, 피아니스트 김경범, 신디사이저 김경범, 드럼 이국현 등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과 믹싱엔지니어 윤상철(U스튜디오 소속) 등이 의기투합해 완성도 높은 곡을 탄생 시켰다.

드라마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버블시스터즈가 녹음당시 완성도 높은 곡을 위해 작곡가의 긴밀한 호흡을 통해 녹음을 반복했다”며 “버블시스터즈 멤버들의 드라마 애정이 담긴 ‘그래도 푸르른 날에’OST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도전한다”며 많은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KBS2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OST는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