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스 카야 ‘은밀한 유혹’으로 6월 스크린 컴백 ‘복귀 초읽기?’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4-22 18:13:58
‘총각행세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에네스 카야가 영화 ‘은밀한 유혹’을 통해 6월 스크린 출격한다.

임수정 유연석 주연의 영화 ‘은밀한 유혹’은 인생을 바꿀 매력적인 제안에 흔들려 마카오 최고의 호화 요트에 승선하게 된 한 여자와 두 남자 사이에 벌어지는 사랑과 욕망을 그린 작품으로 에네스 카야는 ‘총각행세 논란’ 이전에 영화에 캐스팅 돼 모든 촬영을 마친바 있다.

논란 이후 에네스 카야 출연분에 대해 ‘은밀한 유혹’ 제작사 비단길 관계자는 “에네스 카야가 편집 없이 영화에 그대로 출연한다”며 “극의 중요한 키를 쥔 인물이었다면 편집 과정에서 내부적인 고민이 있었겠지만 그런 것이 아니기에 극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출연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에네스 카야는 최근 세월호 참사 1주기에 애도를 표하는 등 SNS를 통해 근황을 알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