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소녀 송소희, 장예원 아나와 ‘데칼코마니!’ 정말 닮았네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4-27 07:51:29
국악소녀 송소희가 SBS아나운서 장예원과 닮은꼴로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출연진들이 전설 서유석의 노래로 음악대결을 펼친 가운데, 송소희가 한복이 아닌 '검은 민소매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송소희는 이날 피아노아 기타 연주에 맞춰 서유석의 '하늘'을 판소리 창법으로 현대적으로 해서해 불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송소희는 여성미를 강조한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등장해, 단아한 매력 외에 여성스러움과 고혹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이에 송소희는 과거 방송을 통해 보여준 '소녀'다운 앳된 얼굴과 귀여운 외모와 달리, 화사한 미모와 여성스러운 분위기로 주변의 극찬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해 3월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장예원 아나운서가 송소희를 인터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장예원 아나운서는 송소희를 본 뒤 "멀리서 오는데 낯설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소희 역시 "나도 낯설지가 않다"고 말하며 얼굴을 맞대고 서로를 비교해 닮은꼴을 인정했다. 특히 두 사람은 친자매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비슷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