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신곡 음원 차트 1·2위 석권...라포엠 표 이지 리스닝 음악도 通했다!
2024-04-25

인기가요 EXID 하니가 일일MC에 도전한 가운데, 깨알 개인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ID 하니는 26일 오후 3시40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스페셜 MC로 나섰다.
하니는 홍종현과 김유정에게 “전 MC 체질이 아닌가봐요”라며 자책하는 발언을 했다. 이에 김유정은 “그럴 땐 개인기 사용이 좋다고 하더라”며 조언했다.
이에 하니는 ‘안성댁’ 박희진의 성대모사로 다음 출연자들을 소개해 웃음을 선사했다. 본인 역시 민망한 듯 크게 웃었다.
한편, 하니가 속한 EXID는 이날 박진영, 미쓰에이를 꺾고 1위에 등극했다. 이에 "'위아래'이어 이번 노래도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저희가 열심히해서 라기 보단 여러분이 좋아해 주셔서 1위를 할 수 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하니는 계속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고, LE는 팬들을 향해 계속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멤버들이 말을 잇지 못하는 가운데 마이크를 건네받은 혜린은 "열심히 해서 1위에 오른 것 같다. 정말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엑소(EXO), 이엑스아이디(EXID), 지누션 feat. 장한나, M&D(미아리&단계동), 달샤벳, 블락비 바스타즈, 박보람, 러블리즈, 혜이니, 크로스진, 오마이걸, 디아크, 라붐, 에이션(A.CIAN), 씨엘씨(CLC), 유니크, 신지수, 소유미, 크레용팝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