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의 변화, 환경과 현실에 발맞춰 움직이고 있는 가요 시장
2023-12-10

박수진은 이미 SNS를 통해 하와이에서의 일상을 공개한 데 이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더 트래블러(the Traveller) 5월호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수진은 '운동 전도사' 답게 와이키키 해변을 배경으로 서퍼 룩을 선보였다. 보디라인을 잡아주는 비비드 컬러의 서핑 웨어는 그의 매끈하고 탄력 있는 몸매를 부각시켰다.
이와 함께 화사한 휴양지 메이크업도 선보였다. 그는 워터 틴트로 눈부신 하와이의 태양 아래서 빛나는 휴양지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더불어 박수진은 건조한 기내에서의 피부 관리 팁도 알려줬다. 그는 "물을 많이 마시고 마스크를 꼭 착용한다. 그러면 마스크 안의 호흡으로 인해 수분과 습기가 생겨 피부가 덜 건조하다. 즉각적으로 건조함을 해결하고 싶다면 수면 팩을 바르고 있다가 비행기에서 내리기 전에 세수하고 기초 제품을 꼼꼼히 바른다. 이때 선크림을 바르는 것도 잊지 않는다"고 전했다.
박수진은 촬영을 마친 후에도 에너제틱한 스케줄을 소화했다. 그는 광활한 와이키키 해변에서 5박 7일 동안 머무르며 서핑과 골프, 요가 등을 즐겼다는 전언이다. 그는 지난해 배우 박신혜와 세부에서 스쿠버 다이빙 자격증을 따왔으며, 오는 5월에는 다음 단계를 취득할 예정이다.
그는 뷰티 외에도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는 "평범한 자신이 과대평가되는 것 같아 부담스럽지만 감사하며 즐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배우로서도 지금과 같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싶다"는 말로 연기에 대한 갈증을 내비쳤다.
박수진은 마지막으로 "인생의 마지막 목표는 봉사다. 인간으로서나 배우로서 존경하던 오드리 헵번의 전시회를 다녀오고 봉사에 대한 결심이 확고해졌다. 공인이기에 더 많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특권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사용하고 싶다"는 말로 앞으로의 소망을 밝혔다.
한편 박수진의 화보는 '더 트래블러' 5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