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캐스트' 방탄소년단 컴백, 타이틀곡 '화양연화' 의미...이런 심오한 뜻이?

'스타캐스트' 방탄소년단이 컴백을 알리며 새 앨범 ‘화양연화 파트1’의 활동 각오를 밝혔다.

29일 네이버 스타캐스트를 통해 생중계된 방탄소년단의 ‘I NEED U, BTS ON AIR’에서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출연하며 멤버 제이홉과 슈가가 MC로 진행을 맡았다.

리더 랩몬스터는 이번 앨범명 '화양연화'에 대해 "이번 앨범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우리가 19세부터 24세까지 멤버들의 나이가 다양한데 청춘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특히 청춘의 아름다움보다 불안한 것에 초점을 맞췄다"라고 덧붙여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방탄소년단은 ‘스타캐스트’를 마무리 하면서 멤버 각자가 이번 활동에 대한 각오와 팬들에게 하고싶은 말들를 털어놨다.

진은 “공백기가 8개월이나 있었는데 기다려주신 팬분들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전해드리고 싶다. 이번에 라이브 하려고 노력 많이 했는데 앞으로도 예쁜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의 진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슈가는 “이번 앨범 후회없이 준비했다. 정말 화양연화를 맞이 하도록 예쁘게 봐달라”고 말했다.

랩몬스터는 “노래가 여운이 있다. 저도 처음으로 제대로 불렀는데 뭉클한 감정이 저희에게도 느껴졌다. 이번 앨범이 화양연화가 되도록 준비 많이했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지민은 “랩몬스터 형이 뭉클하다고 했는데 그만큼 열심히 준비를 하지 않아서 그랬나싶다. 지금까지 기다려오신 팬분들 감사드린다”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