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일본 팬미팅 티켓 오픈 3분 만에 전석 매진 '新 한류스타'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4-30 10:29:47
배우 이종석의 일본 팬미팅 티켓이 매진행렬을 이루고 있다.

30일 이종석 소속사 측에 따르면 오는 5월 24일 록본기 라포레 뮤지엄에서 개최되는 ‘2015 이종석 팬미팅 in 일본’ 팬미팅 티켓이 오픈 3분 만에 전 좌석이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3년 만에 일본에서 팬미팅을 열게 됐다. 예상보다 훨씬 많은 팬들이 몰리게 되어, 긴급하게 1회 공연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추가 공연에 대한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소식에 양국의 관계자들은 얼어붙었던 일본 한류 시장을 녹일 수 있는 새로운 한류 스타의 등장이 될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측하고 있다. 일본의 한 관계자는 "청량한 외모에 연기력까지 겸비한 이종석의 인기가 늘어나고 있다. 그의 다수의 인기 드라마와 영화가 최근 일본 시장에서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전석 매진과 1회 추가 결정된 이번 일본 팬미팅은 이종석과 일본 팬들과의 3년 만의 소중한 만남으로 어느 때보다 진솔한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며, 5월 24일 오후 1시, 5시 2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종석은 서울, 북경, 태국, 광저우, 대만, 상해 등의 지역에서 ‘이종석 아시아투어’를 펼쳐왔으며, 오는 5월 30일 홍콩 공연을 마지막으로 대대적인 아시아투어를 종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