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서언 서준 지온, 한라봉 하나에 행복한 모습 ‘아빠미소 절로’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5-01 22:57:23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 서준 지온이 제주도의 명물 한라봉 먹방을 선보였다.

3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76회 '기억할 수 없다고 해도'편에서는 '슈퍼맨' 네 가족의 2박 3일 제주도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언 서준 지온이 제주도 방문 기념 한라봉 먹방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슈퍼맨 서언 서준 지온은 얼굴 크기의 한라봉을 한껏 베어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서준은 연신 "따따..따따.."라고 외쳐 귀를 쫑긋하게 했다. '따따'는 '달다'라는 뜻의 서준표 맛 표현으로 서준은 한라봉의 과즙 한 방울도 놓치지 않겠다는 듯 꾹꾹 두 볼에 가득 채우며 짱구 볼을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서언은 고사리 손으로 한라봉을 꼭 쥔 채 먹기 전부터 입맛을 다셨다. 다 먹고 난 뒤에도 아쉬움에 손가락만 쪽쪽 빠는 깜찍한 모습을 보여 훈훈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반면 지온은 한라봉을 먹기 위한 방법으로 아빠 엄태웅에게 애교를 잊지 않았다. 태웅의 "웃어"라는 말에 지온은 즉각 순둥이 미소를 뽐내며 한라봉을 먹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