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빈지노, 모델 출신 여자친구 공개 "힙합계에선 이미 공공연한 사실"

래퍼 빈지노가 모델 출신 여자친구와의 애정을 과시했다.

최근 빈지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자친구 스테파니와 함께 하는 일상을 사진에 담아 공개했다.

두 사람은 함께 거리 데이트를 즐겼으며, 커플 아이템도 착용했다. 커플 사진은 스테파니의 SNS에도 함께 게재됐다.

또한 두 사람은 서울 강남 모 백화점 앞에서 나란히 앉아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스킨십을 나누는 등 누가 봐도 연인 사이임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빈지노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스테파니 미초바(Stefanie Michova)는 독일 출신의 모델로, 한국 패션쇼를 통해 종종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우월한 외모와 아름다운 보디라인으로 한국 팬들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한편 빈지노 측은 보도 직후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빈지노가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와 사귀고 있는건 이미 힙합계에서는 모두 알고 있는 공공연한 사실"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은 숨김없이 애정을 드러내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