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이준이 이혼 위기에 놓였다.
5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연출 안판석) 22회에서는 한정호(유준상), 최연희(유호정) 부부가 하인들의 파업에 당황한 모습이 그려졌다.
연희는 이날 친구들 송재원(장호일) 엄소정(김호정) 지영라(백지연)를 만나 아들 부부 한인상(이준), 서봄(고아성)이 하인들과 사실상 결탁한 상황임을 하소연하고 눈물을 흘렸다.
연희는 "더는 못참겠어"라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
지영라는 "서봄 걔가 선동한 거 아냐?"라며 연희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이어 지영라는 "너희 부부가 집에서 나올 게 아니라, 애들을 쫓아내야지"라며 "인상이는 곧 돌아오게 돼 있어. 풋사랑이 얼마나 가니?"라고 했다.
지영라는 "인상이 서봄 이혼시켜야지"라고 결정적으로 연희 아들 부부의 이혼을 종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