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정인영, 어머니가 '시집갈 수 있겠냐고 물었다' 노출증 때문에?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5-06 10:25:15
택시 정인영이 노출증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어머님이 누구니?’ 특집으로 배우 강예원, 아나운서 정인영, 모델 이현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인영 아나운서는 "키가 커서 옷을 협찬 받으면 많이 짧아진다. 그런 옷을 입고 방송에 나가면 노출증이 있다는 식으로 기사가 올라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걸 본 아버지가 ‘방송을 꼭 나가야겠냐’고 하셨다. 어머니는 ‘너 시집 갈 수 있겠냐’고 물어보시곤 하셨다. 많이 속상해하셨지만, 지금은 이해를 해주시는 편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