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다현 나연 무대에 박진영 극과극 반응 '독설의 주인공은 누구?'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5-06 10:30:26
식스틴 다현과 나연 무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Mnet '식스틴' 1회에서는 JYP엔터테인먼트가 새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를 가리는 데뷔 프로젝트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다현은 손방구 랩부터 시작해 코믹한 안무를 선보여 박진영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박진영은 "그 끼가 자기 것이어야 한다. 그 좋은 예를 보여준게 다현이다. 건강하고 편안하게 무대 위에서 놀았다"고 칭찬했다.

박진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이런 방송에서 그정도 무대를 할 수 있었던 건 배짱이 보통은 아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맏언니인 나연은'19'키워드를 선택해 섹시하고 성숙한 노래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나연은 무대가 끝난 후 자신의 무대에 대해 "표정이나 제스처가 꾸며내지 않고 자연스럽게 표현된 것 같다"고 스스로를 평가했다.

하지만 이에 박진영은 "그게 오늘 네 발목을 잡은 것 같다. 감정 표현들이 자연스러워 보이지 않았다"고 독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