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김희원, 허를 찌르는 반전...김희선-김유정 위해 박영규 뒤통수 '통쾌'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5-07 09:26:39

앵그리맘 김희원이 허를 찌르는 반전으로 통쾌함을 선사했다.

6일 방송된 MBC '앵그리맘' 15회에서는 동칠(김희원)이 홍상복 회장(박영규)에게 비밀 금고에 강자(김희선)를 잡아놨다고 보고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안동칠은 그동안 홍상복의 밑에서 온갖 악행을 저질러왔다. 조강자(김희선 분)이 홍상복의 명성재단 비리를 파헤치기 시작할 땐 조강자는 물론 주변인까지 다치게 하며 협박했다.

홍 회장은 동칠의 보고에 강자를 처단하기 위해 금고로 향했지만 오히려 궁지에 몰렸다. 그러나 홍상복이 비밀금고에 들어서는 순간 기자들이 쏟아져나왔고 명성재단의 비자금이 보관돼 있는 비밀금고가 세상에 알려졌다.

앞서 동칠은 자신을 믿는다는 아란(김유정)의 부탁에 결국 강자와 손을 잡은 것이다.

동칠의 배신에 홍 회장은 분노해 긴장감을 높였지만, 이후 어쩔 수 없이 재판에 넘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