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서현철, 잠깐 졸았는데 눈 앞에 트럭이 '소리 지르며 브레이크 밟았는데...'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5-07 11:02:23
라디오스타 서현철이 졸음운전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언급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두 얼굴의 사나이' 특집으로 정웅인, 최원영, 서현철, 장현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현철은 드라마 '야경꾼일지'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밤샘 촬영 후 안 졸리길래 집에가서 자도 되겠다고 생각해 운전을 했는데 막상 고속도로에서 2~3초간 기절을 했다"고 언급했다.

서현철은 이어 "잠깐 졸다가 눈을 떴는데 등골이 오싹해서 갓길 큰 트럭 뒤에 차를 세운 후 잠이 들었다"고 전했다.

서현철은 "1초도 안돼 잠이 들었다가 눈을 뜨자 앞에 트럭이 서 있길래 운전하는 줄 알고 소리를 지르며 브레이크를 밟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너무 소리를 질러 그 짧은 시간에 목이 쉬었다"고 덧붙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