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윤건 장서희, 호칭 정하기부터 '삐끗'..."맞지 않는게 너무 많아"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5-08 09:06:20

'님과함께2' 윤건 장서희가 가상부부로 첫 만남을 가졌다.

7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는 가상 부부생활을 시작하게 된 배우 장서희와 가수 윤건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장서희와 윤건은 호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윤건은 장서희에게 "서희 씨가 살짝 연상 아니냐. 누나?"라고 말했다. 이에 장서희는 발끈하며 "어머, 저기 가서 맞을래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서희와 윤건은 서로의 호칭을 '서희씨'와 '건이씨'로 정했다.

이후 윤건이 "비 오는 날씨를 좋아한다"고 말하자 장서희는 "나는 비 오는 거 싫어하는데?"라며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이어 윤건은 "배 타고 여행하는 게 꿈이다"고 말하자 장서희는 "뱃멀미 하잖아"라며 반대했다. 윤건은 머리를 짚으며 "시작부터 맞지 않는 게 많네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