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시청률은 전국 기준 9.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7.9%보다 1.1%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앵그리맘’은 첫 회 7.7% 시청률로 시작했으며, 2회에서 9.9%로 자체 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바 있다. 하지만 그 이후로 평균 7% 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크게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하지만 마지막 회에서 초반 최고 시청률과 비슷한 9.0%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
‘앵그리맘’은 '2014 MBC 극본 공모’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 작품으로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헤쳐 나가는 통쾌활극이다. 특히 김희선과 김유정이 비주얼 모녀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마지막 회에서는 그간 악행을 거듭하던 모든 악인들이 죗값을 받고 강자(김희선 분)와 노아(지현우 분) 선생님, 아이들이 고된 시간을 지나 일상의 행복을 되찾는 해피 엔딩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11.5%, SBS '냄새를 보는 소녀'는 6.9%를 각각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