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현장] ‘컴백’ 전효성 “섹시 콘셉트 놓치고 싶지 않아”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5-08 17:06:14
시크릿 전효성이 섹시 콘셉트에 대한 솔직한 입장을 전했다.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 24무브홀에서 전효성의 첫 번째 미니앨범 ‘판타지아(FANTASIA)’쇼케이스가 열렸다.

전효성은 이날 현장에서 "섹시 코드를 정말 좋아하고 매력적인 코드기 때문에 놓치고 싶지 않다“며 ”항상 섹시가 주가 되는 무대는 아닌 것 같다. 가사를 잘 표현하려고 하다 보니 정장을 입은 여자의 모습으로 시작한다“고 답했다.

전효성은 이어 “섹시 디바가 되는 게 목표다. 많은 분들이 보시고 에너지를 느끼고 기분 좋아질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반해’는 처음 본 순간 남자의 매력에 흠뻑 빠져버린 여자의 심정을 노래한 곡으로 감각적인 사운드로 전효성의 화려함과 절제미를 담았다. 타이틀곡 ‘반해’ 외에 ‘날 보러와요’, ‘택시 드라이버(Taxi Driver)’, ‘꿈이었니’, '5분만 더’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한편 전효성의 미니앨범 ‘판타지아’는 7일 정오 발매하며, 같은날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